포천시전문건설협회(회장 박명석)는 지난 26일 포천노인복지센터(소장 신재숙)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나눔’ 행사를 진행 해 코로나로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시전문건설협회는 수년간 겨울 추의가 닥치는 시기인 11월 경 포천노인복지센터에 어르신 지원 및 기금마련행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명석 회장은 “포천에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가가호호 방문 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천노인복지센터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전문건설협회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우리가 함께 만드는 나눔 행사에는 포천시전문걸설협회 박명석 회장, 반석건설 권용길 수석 부회장, 서인건설 박광섭 부회장, 보라건설 심신철 사무국장,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부 김신인 회장이 참석하여 생활필수품인 세제, 휴지, 양말, 음료 등을 전달했다.

포천노인복지센터는 독거 및 수급권자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센터 운영을 위한 바자회 및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잔치, 노인사회활동지원 및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이어가고 있다.

신재숙 소장은 “코로나19로 두려움과 불안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인 재가 노인어르신들에게 긴급지원으로 응급 구호품과 영양식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안전 확인, 서비스연계 등을 조심스럽게 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대응과 역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가노인복지 뉴 노멀 언텍트 서비스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신속한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센터는 전문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재가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정숙 기자